요즘 자주 어머니와 함께 외식을 한다.
부산도 가고 언양에 맛있게 하는 음식점에도 가며 같이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젠 얼마 있음 어머니 생신이라 겸사 겸사해서 내가 함 쏠려고 횟집을 갔는데
문이 닫혀 있는 것이 아닌가 .....ㅜㅜ
할 수 없이 석남사 쪽에 있는 '시골밥상'이라는 한식당을 찾았다.
예전에 왔을 땐 음식이 별로 였는데 이 날은 음식이 정말 괜 잖았다.
맛있게 점심도 먹으며 얘기도 하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어머니와 같이 사진 찍은 기억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
큰 선물과 좋은 식당을 찾지는 않았지만 어머니께선 기분이 좋았는지
동네 어른들께 자랑도 하시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
앞으로 가족과 함께 작은 것 부터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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