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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부터 평안함이 가득하길..
이름: 
등록일: 2010-07-03 16:04
조회수: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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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
여러가지 검진 때문에 병원을 오고 가야 되지만 내가 힘든 것은 둘째고
아무 이상이 없길 바랄 뿐이다.
그 동안 난 거실에서 자고 아내와 성영이는 큰 방에서 잤는데 이번에
집안 정리를 해서 아내와 같이 자고 성영이 방을 따로 꾸며 주었다.
성영이도 좋아 하고 아내도 얼마나 좋아 하는지....*^^*
짧은 힘든 기간이 긴 행복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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