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의 작은공간
제목:
성영이 피아노 발표회
이름:
등록일: 2006-10-29 21:15
조회수: 2463
DSC00011.jpg (108.3 KB)
그 동안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배운 것을 발표하는 날 ...난 회사 근무때문에
발표회장을 가지 못하고 아내 혼자 갔다.
아빠, 엄마 모두 와서 응원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데 난 그러지 못하는 것이 많이 미안하고
성영이가 기가 죽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이었다.
하지만 퇴근하니 아빠에게 자랑하며 배운 것을 피아노 치는 성영이...
내가 큰 박수로 화답하니깐 뽀뽀로 답을 해주는 성영이...^___^ (귀여운 짜식)
아직까지는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주고 있는 성영이를 보며 고맙고 대견스러울 때가 많다.
무엇을 남들 보다 잘하기 보다는 남들과 어우러져 사람들 속에 흡수되면서 살 수 있는 아이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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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귀여운 우리동깡생이^^
2006-11-03
18:12:54
임성영
피아노 칠때는 좋았다 혜원어린이집에서 발표회 때는 아빠가 와서 좋았다
하지만 아빠가 없어도 나는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했다
그래도 나는 재미있었다 엄마가 꼬지를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2006-11-03
1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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