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간다고 거짓말하고 셔벅 번개 출사 다녀 왔는데 그만
어제 집에 퇴근하고 갔는데 아내가 하는 말
아내: 자기야 출장을 출사를 내가 잘못 들었나요?(웃으면서)
나: 어떻게 알았어요~~^^*(미안한 마음에 피익 쪼게며)
아내: 셔벅에 들어 가니 자기가 떡 하니 사진에 나오더만요~ㅋㅋㅋ
나:ㅎㅎㅎㅎ이젠 셔벅 회원이네~~~
나:거짓말 하려고 한게 아니고 자기가 아프니깐 괜히 말하려니 예민한데 말하면 서로
기분 안 좋을 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자기야 이해하지
아내: 괜잖은데 ~~^^*
거짓말도 이젠 수준급이데요~~ㅎㅎㅎㅎ
그래서 같이 셔벅 사진 다시 봤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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