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늘 지켜봐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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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9-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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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때문이라는 핑계로 아버지 돌아가시고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해
올해는 아버지화장해 뿌린곳에 가족과 함께 찾아 인사를 드렸다.
살아생전 나에게 많은 부분을 힘들게 하셔서 얼마나 밉고 원망스러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아버지의 삶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져 내 마음이 늘 좋지 않다.
"내년에도 또 오겠습니다."라는 인사와 가족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남기고 왔다.